무슨일을 하던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예전에 비해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또 조금만 크게 움직여도 숨이 가빠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금방 피곤해지죠.
폐활량이 전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폐활량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폐활량이란?
폐활량은 공기를 한번 최대한 들이마셨다가 다시 배출하는 공기의 양을 말합니다.
신체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기분이 되기도 하죠. 운동선수들은 특히나 이 폐활량이 좋다고 하는데요, 마라톤이나 수영선수들의 폐활량은 일반인에 비해 3~4배가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의 기준이 되는 폐활량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단한 방법부터 운동법까지 아래에서 소개해봅니다.
# 1. 풍선불기
가장 기본적으로 풍선불기가 있습니다.
장난같아 보이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최대한 내뱉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폐활량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하면 머리아프고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복식호흡
말그대로 숨쉬듯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배를 최대한 내밀어주고, 내뱉을 때는 배가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복식호흡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의식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3. 달리기
폐활량 늘리는 운동으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방법은 달리기 입니다.
가장 쉽고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5분만 뛰어도 숨이 차오르고 힘들지만, 꾸준히 자주 하면 어느새 숨도 가쁘지 않고 더 오래, 가볍게 뛰게 됩니다.
# 4. 등산
등산은 폐활량 뿐 아니라 다리근력도 발달시키는데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전신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는데에 큰 도움이 되며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 5. 수영
물속에서 호흡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폐활량 키우는데에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수영선수들은 호흡을 크롤링 한번에 호흡 한 번 이 아니라 여러번 크롤링하고 호흡을 할 정도로 폐활량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습니다.
# 6. 자전거타기
자전거 역시 전신운동이자 폐활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운동들이 모두 유산소 운동에 해당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호흡을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폐활량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이런 운동을 할 때 조금 더 호흡에 신경을 쓰면서 늘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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