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이 일으킬 수 있는 증상

비타민은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이 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취해줘야합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생성되는 물질인데요, 면역력이나 심장, 혈관 등의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에는 좋지 않은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 햇빛만 자주 쐬어도 보충이 되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생활환경상 비타민D 부족이 염려된다면 보충제를 통해서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1. 면역력 저하

비타민D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세포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당뇨병 발병 가능성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인슐린 분비와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데에 도움을 주기때문인데요,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3. 심혈관 질환 위험성 상승

비타민D의 결핍은 고혈압, 심장발작, 뇌졸증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4. 우울증

우울증은 세로토닌 수치와도 영향이 있는데요, 이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세로토닌 호르몬은 신체가 햇빛에 노출되거나 비타민D가 섭취될때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울감이 느껴질때에는 햇빛을 받으면서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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