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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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문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총정리

by 생활팁 2020. 11. 3.

비문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총정리

 

비문증이라는 증상에 대해서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다들 이런 증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해서 비문증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한다.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같은 것이 떠다니는 듯한 증상을 말한다. 

겪어본 사람은 무엇인지 바로 알텐데, 아마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주로 눈 앞에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라고 말하고, '날파리증'이라고 불린다. 

(날 비, 모기 문, 증세 증)

 

비문증 시야 예시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은 별 문제가 없다.

 

시야에 먼지나 벌레같은 것이 떠다니는 증상이 나타나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다. 

곧 다른 곳을 쳐다보면 먼지같은 것도 같이 이동한다. 

 

 

이 증상 자체는 질병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심한 경우, 병적인 원인은 아닐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은 필요하다. 

 

 

비문증은 주로 40대에 많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나이가 더 늘수록 많이 나타나기때문에 노화현상 중 하나로 본다고 한다. 

간혹 청소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문증 증상 모양 예시

 

비문증 원인

동그란 눈은 안이 유리체라는 것으로 가득 차있다고 한다. 

유리체는 무색 투명한 젤리같은 것으로 투명해야 또렷한 시력이 유지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다른 어떤 이유에서 유리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만들고 그 그림자가 눈 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노화로인한 비문증은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어 부유물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시가 심한 경우에는 나이 불문하고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거나, 당뇨망막병증 등 안구질환으로 인해 비문증이 발현될 수 있다. 

 

비문증 증상

비문증은 위에서 말했듯 눈앞에 무엇인가 먼지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아지랑이, 실오라기, 벌레 등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여러개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보는 위치를 달리해도 따라다니며, 맑은 하늘이나 하얀색 배경을 보면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보이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른데, 시선의 가운데에 보일 수 있고 가장자리에 보이기도 한다. 

 

100명의 비문증을 겪는 사람 중 5명 정도는 병적 비문증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근시가 심하거나, 백내장 수술을 한 후, 망막박리 등이 있으면 주의를 해야한다. 

 

비문증 치료법  

비문증은 시력과 영향이 있지는 않다고 한다. 

눈앞에 검은 실, 먼지, 날파리 등이 떠다녀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즉,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비문증 치료약도 없다. 비문증에 좋은 음식도 없다. 

 

 

시야에서 떠다니는 날파리, 먼지같은 것들의 수, 크기가 변화가 없다면 수술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검은 실 같은 것의 갯수가 늘거나 시야가 가려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병적인 비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일 수 있으니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비문증 수술? 

비문증 수술은 안구에 구멍을 뚫고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유리체 절제술인데 아무래도 눈 수술이다보니 신중하게 결정해한다. 

 

비문증 수술 후 부작용은 망막출혈, 망막박리, 안내염, 백내장, 녹내장 등에 의한 시력 상실 등이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비문증이 재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무리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증상인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나같은 경우는 맑은 날 밖에서 이런 증상이 종종 나타났던 것 같다. 매일 비문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런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그저 모두 겪는 증상인 줄 알았는데 안겪어본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치료가 필요한 질병은 아니라고 한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무시해도 되는 증상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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