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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장염 원인과 치료법

건강

by 생활팁 2020. 8.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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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많이 발생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대해서 알아본다. 우선 장염은 감염성 장염, 비감염성장염으로 나뉜다. 공통점은 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 

 

감염성 장염의 원인은 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등의 세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원충 등이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복통, 발열, 설사, 혈변 등이 나타나는데, 이것만으로는 장염의 원인을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는 없다. 

특히나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불문하고 걸리기 쉬운 장염으로 약 24시간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기 시작한다. 1~3일정도의 증상이 발현되고, 1~2주정도는 전염력이 있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 원인

감염성 장염의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은 직접적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등의 연안 양식 어패류를 먹거나 접촉한 경우, 또는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2차 감염되는 경우다.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거나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 등 접촉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감염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냉동이나 60도이하의 열이나 알코올 소독에도 저항성이 있어서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 치료 

하지만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없이도 저절로 회복이 된다. 

하루에서 이틀정도 증상을 겪고 나면 점점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특수한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상태로 특별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다. 

 

단지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심한 탈수증상이 있는 경우 수액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감염이 강한 바이러스이지만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이 가장 기본이면서 최고의 예방법이다.

겨울철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한 이후에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공공장소에 방문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물건을 되도록 만지지 않고,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물은 끓여먹는 것이 좋고, 특히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회복 후에라도 최소 일주일정도는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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