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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의 원인과 잘못알고 있는 사실

건강

by 생활팁 2020. 8. 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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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신경써야하는 점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자외선차단은 피부를 보호하기위한 필수적인 습관입니다. 어느날 거울을 봤더니 얼굴에 얼룩덜룩한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기미의 원인과 잘못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기미란 무엇인가

기미는 영어로 melasma, 멜라즈마라고 하는데요, 얼굴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갈색 점처럼 생긴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좌우 대칭으로 뺨이나 이마, 눈 주위에 생깁니다. 

 

 

 

기미의 원인은?

 

햇빛

햇빛의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자외선이 피부의 검은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세포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미는 햇빛을 많이 받는 여름에 더욱 심해집니다. 

 

호르몬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같은 성호르몬의 증가가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서 기미가 생기도록 합니다. 

 

유전

유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에 영향을 주죠. 기미 역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피암약 복용이나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 기미는 여자만 생길까?

아닙니다. 남성의 경우도 기미가 생기는데요, 전체 중에 약 10%에 해당됩니다. 

주로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자만 생긴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남자도 기미환자가 있습니다. 

기미발생 원인이 호르몬의 영향인 경우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기는 합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과반수가 넘게 기미가 생깁니다. 

 

 

# 기미는 얼굴에만 생길까?

기미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얼굴이 햇빛에 많이 노출되고 또 거울을 많이 보기때문에 기미가 얼굴에만 생기는 것 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팔이나 목, 다리 등에도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미 예방법

기미가 생기는 원인에서 언급되었듯, 기미는 햇빛에 의해 많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첫번째 예방법입니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를 쓰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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