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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초기증상, 치료법

건강

by 생활팁 2020. 10.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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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초기증상, 치료법 

 

치킨이랑 맥주 많이 먹으면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고 있는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변에 통풍에 걸린 사람이 있는데 엄청 고통스러워 하더라고요. 술도 좋아하지만 통풍 때문에 참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는데요.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통풍이 걸리는 원인, 증상 알아두시고 조심하세요. 

 

통풍이란?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엄청 아프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몸 안의 요산이라는 하는 물질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축적되어 발생합니다. 

 

요산은 세포가 죽을 때 나오는 퓨린이라는 물질에서 만들어 지고,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이 됩니다. 

 

혈액 속에 요산이 너무 많이 있는 경우, 관절이나 조직에 쌓이게 되어 염증을 발생시키면 그것이 통풍입니다. 

 

 

통풍 원인 

위에서 말했듯, 요산의 퓨린이라는 성분이 원인이 되는 데 퓨린은 고기나 술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요산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두가지입니다. 

 

1. 몸 안의 요산 생산은 정상이나 요산을 제거하지 못함.

2. 몸에 요산의 양이 너무 많음. 

 

 

요산이 높다고 모두 통풍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산이 심할 수록 발병 가능성은 큰 것도 사실이라고 하네요. 

 

 

통풍 초기증상 ?

통풍은 방치하면 회복도 어렵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증상은 3단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급성 통풍성 관절염

주로 엄지발가락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경우입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면 좋아집니다. 

 

 

 

2. 간헐적 통풍

급성 통풍 사이에 증상이 없는 시기입니다. 

급성 통풍이 반복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죠. 

 

 

3. 만성 통풍 

한 곳의 관절에서만 나타나던 급성 통풍 증상이 관절 이곳 저곳에서 나타나며 부종, 뻣뻣함까지 나타나는 단계입니다. 

 

 

# 통풍 주요 증상

-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도 못댈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남. 

- 발열, 오한이 나타남.

- 처음 발생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다시 발생하기도함. 

- 옷이 스쳐도 아플정도의 통증이며 통증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경우도 있음. 

-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음. 

 

통풍 치료법

통풍은 병원에서 피검사나 엑스레이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요법을 한다거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약물은 소염제 처방이 되고, 갑자기 나타난 통증과 증상을 완화 시킨 후에 식이요법을 통해 장기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통풍은 식습관, 비만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식생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식생활 개선사항으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 과한 단백질 섭취 줄이기: 단백질 섭취가 과하면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육류, 생선, 닭고기 등의 과식을 조심해야합니다. 

- 정상 제중 유지하기: 비만 역시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정상체중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지방 섭취 조절: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요산의 배설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튀김이나 중국음식, 버터, 빵과 같은 음식을 저당히 조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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