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법무부장관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후임 법무부장관 선정작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청와대는 윤총장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나오면 추장관을 자진 사퇴하는 식으로 곧바로 교체하는 방침을 굳힌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임자로 거론되는 사람은 이용구 법무부차관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의원 프로필
나이: 1958년 생. 63세.
출생: 전라남도 순천
종교: 천주교
학력: 순천성동국민학교 - 순천중학교 - 광주제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학과
병역: 면제 - 질병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 21대 전남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갑)
경력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마산지방검찰청 거창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제2과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 검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헤이그 국제상설중재재판소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재판관
제38대 법무연수원장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
법무연수원 석좌교수
2014-2020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전공 석좌교수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뒤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2020년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소병철 의원은 검찰총장 후보까지 갔었지만 결국 검찰총장에는 임명이 안됬었다고 한다.
검찰내의 기획통으로 꼽히기도 했던 소병철의원은 검찰 수사제도 등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검찰개혁에 걸맞는 인물로 여러차례 거론이 되기도 했다.
1998년 북풍사건 합동수사, 재벌2,3세 사교모임을 상대로 한 사기사건등을 담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