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연착해서 지연이 되는 경우,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억울하게 지각사유서를 작성하지말고 지하철연착증으로 사유를 증명해보이자.
지하철 지연증명서 (연착증) 발급 받는 방법 4가지
지하철연착증은 1~9호선, 분당선, 중앙선,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모두 가능하다. 단 각노선마다 발급받는 곳이 다르며, 각각의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경험상 지하철 지연되는 일은 겨울에 눈이 많이왔을 때가 가장 자주 있었던 것 같고, 여름에 태풍불 때가 그 다음이었던것같다. 2호선, 1호선, 4호선이 가장 자주 발생되는 것 같다.
1~9호선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서울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지하철 노선의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데, 5분 이상 열차 지연되는 경우 가능하다고 한다. 지하철 역사에가서 바로 발급을 받을 수도 있는데, 지각한 상황에서 지하철연착증까지 챙기기어렵다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지하철지연증명서 노선은 아래와같다.
- 1호선(상행, 하행선)
- 2호선
- 3호선(상행, 하행선)
- 4호선(상행, 하행선)
- 5호선
- 6호선
- 7호선
- 8호선
- 9호선
아래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가서 [간편지연증명서] 메뉴를 선택한다.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seoulmetro.co.kr)
날짜 선택을 하면 지하철 노선별 지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내가 이용한 호선과 시간을 확인하고 지연시간을 클릭하면 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가 나온다. 인쇄도 가능하다.
간편지연증명서라고 나오는데, 지연증명서의 내용을 무단으로 복제, 변경, 블로그등에 공개하는 것은 금지라고 한다. 지하철지연서를 출력, 저장해서 지각사유 등의 제출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최대 30분이상 지연되었다고까지만 표시가 되기 때문에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콜센터에 전화해 추가로 증명을 받을 수 있다.
◎ 서울교통공사 고객 콜센터 전화번호: 1577-1234
1,3,4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수인선, 경강선, 동해선 열차 지연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래의 노선은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노선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1호선(소요산, 신창, 인천)
- 3호선(대화, 오금)
- 4호선(당고개,오이도)
- 경의중앙선
- 분당선
- 경춘선
- 수인선
- 경강선
- 동해선
포털에 '코레일 지연증명서'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 코레일 간편지연증명서 사이트 바로가기
간편지연증명서라고 나오고, 날짜 선택후 지연시간을 선택하면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신분당선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신분당선은 신분당선 홈페이지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광장> 지연증명서 발급 순서로 이동하면된다.
위 사진처럼 지연증명서 조회 및 발급화면이 나온다. 신분당선은 10분 단위로 지연시간을 게시한다고 하며,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신분당선 고객센터에 전화해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고 한다.
- 신분당선 홈페이지 바로가기
- 신분당선 고객센터 전화번호: 031-8018-7777
공항철도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홈페이지에서 지하철 연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는 고객의 소리게시판에 지하철지연증명서를 발급요청하는 글을 써서 받았는데, 현재는 간편 지연증명서가 발급된다.
위 사진처럼 공항철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간편지연증명서] 순서로 선택한다.
간편지연증명서 조회 화면이다. 날짜 선택하고 열차구분, 시간 찾아서 지연된 경우 '열차지연'글자를 선택하면 간편지연증명서를 인쇄할 수 있다.
- 공항철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 공항철도 고객센터 전화번호: 1599-7788
각 지하철노선의 홈페이지 주소
● 서울교통공사: www.seoulmetro.co.kr/
● 코레일: http://info.korail.com
● 신분당선: info.korail.com
● 공항철도: https://www.arex.or.kr
이상으로 서울지하철, 전철, 열차의 지하철 지연증명서(연착증)을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1~9호선, 분당선, 중앙선,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각 노선 운영회상별로 발급받는 곳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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