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증 증상과 응급처치법 알아보기
저혈당증이란 무엇인가 ?
저혈당이란 혈중 포도당이 정상수치 이하로 감소하여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신체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의 양이 감소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통틀어 저혈당증 이라고 한다.
혈당 수치로는 일반적으로 저혈당 기준이 50mg/dl 이하일 때를 말한다.
저혈당증 원인은 ?
저혈당의 흔한 원인으로는 당뇨병 치료로 인한 약이나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과량 투여되면 혈당조절이 잘못되면서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또 식사량이 감소하거나 운동량이 증가하게되면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서 저혈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간, 심장질환, 영양실조 증의 중증 질환이 있을 때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고,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식사나 간식을 먹지 않은경우나, 빈속에 술을 마신경우에도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저혈당증의 증상
저혈당증의 증상은 뇌, 신경기관에 공급되어야 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현기증, 피로감이 발생한다.
또 기운이 없고, 창백해지고, 불안감 이 나타나며 입술 주위나 손끝이 저린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저혈당쇼크가 발생해 간질 발작, 의식소실이 나타날 수 있고 더 심한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또 신체 내에서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해 혈압이 상승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식은땀, 공복감 등이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를 해야하고, 치료가 되지 않으면 의식이 흐려지고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
저혈당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탕, 콜라, 사이다 등을 섭취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아니라, 주스 한잔정도, 사탕 2~3개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먹어서 고혈당이 되는 것도 좋지 않다.
그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한다.
아래는 저혈당 응급처치에 관한 식품과 휴식취하는 방식이다.
만약 저혈당 증상으로 의식이 없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데려가 포도당 수액을 맞아야 한다.
당뇨병환자인데, 저혈당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약 조절과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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