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어락 장난방지기능 해제하는 방법 입니다. 집 도어락이 삼성제품인데, 얼마 전에 집 밖에 나가서 갑자기 마스크를 깜빡했길래 문이 닫히기 전에 다시 열려고 했나, 버튼을 눌렀던가 했더니 경고음이 나더라고요. 깜짝놀라서 제품 설명서를 찾아봤는데요. 이게 장난방지 기능이 작동된 것 같아요.
도어락 장난방지기능은 외부에서 도어락을 잘못 조작하는 경우 경고음과 도어락이 작동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등록되지 않는 카드로 문을 열려고 하거나 비밀번호를 5회 이상 틀리는 경우인데요. 이런경우 3분동안 도어락 작동이 중지되고 경고음이 울립니다.
도어락 작동이 중지된 상태에서 10초마다 띵 소리가 나며 3분 후 띵띵띵띵띵띵띵띵 소리가 나고 자동으로 중지 상태가 해제된다고해요.
추가로 외부나 내부에서 강제적으로 문을 열 경우 경고음이 발생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기능으로 따로 설정이나 해제를 할 수 없는데요.
문이 닫힌 상태에서 강제로 문을 열면 문열림 센서가 이를 감지해서 5분간 경보를 울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 도어락에서 나는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해요. 처음에는 모든 소리가 울리도록 설정되어있는고, 실내측 몸체 건전지 커버를 열고 음량 조절을 설정하면 된다고합니다.
비밀번호나 카드를 사용해 문을 열 때 '엘리제를 위하여' 멜로디가 울린 후 문이 열리면 건전지를 교체해야할 때라고해요. 최초 경고음이 울린 후, 1주일 이내에 건전지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해야합니다.
만약 교환시기에 교체를 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건전지가 방전되어 도어락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편의점 등에서 비상용 건전지 9V(알카라인 건전지, 6LF22)를 구입합니다. 그 후 실외측 몸체의 외부 전원 접촉부에 9V건전지를 접촉시킨 상태에서 카드나 키를 접촉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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