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잃어버리셨나요?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보면 좋은 곳, 바로 로스트112 온라인 사이트입니다.
저는 오늘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요. 앞으로 뭐 잃어버리면 여기부터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LOST112는 유실물을 습득했을 때 찾아주기위해 신고하거나, 유실물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유실물 종합안내 시스템으로 60%정도는 주인에게 반환되고 있다고해요. 꽤 반환율이 높지 않나요.
택시에 짐을 놓고 내렸거나, 지하철에 놓고내린 내 가방. 어디서 잃어버린지 모르겠는 핸드폰과 지갑 등등. 모두 일단 로스트112에가서 검색을 해보면됩니다.
유실물을 취급하는 기관도 로스트 112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는데요, 코레일, 지하철, 버스조합, 공항, 자치경찰단 등 모두 로스트112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곳에서 무언가를 습득하거나,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도 로스트112를 빨리 찾으세요.
유실물 통합포털, 로스트112에 가면 습득물을 검색해볼 수도 있고, 내가 잃어버린 물건을 분실물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잃어버려서 검색을 했는데, 목록에 없다면, 잃어버린 물건을 우선 신고해둘 수 있습니다.
유실물 목록이 아래처럼 쭉 나오는데, 여기서 하나씩 확인해볼 수도 있겠죠.
습득물을 눌러보면 사진과 습득장소 등 관련 정보가 있으니 내 것인지 확인해보면 되겠죠.
또 보관장소와 연락처가 나와있으니 전화로 문의해볼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을 분실했을 경우.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는 우선 이동통신사에 전화해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로스트112에 전화해서 습득물 검색을 하면 됩니다.
습득물이 검색되면 보관장소로 전화하고, 없으면 기다리면서 검색을 해보세요.
핸드폰도 아래처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112는 홈페이지외에 모바일 어플도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바로 확인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LOST112 이용관련 문의는 경찰민원콜센터 국번없이 182로 전화하면됩니다.
가장 많이 잃어버리고 많이 찾으려고 하는 것은 바로 지갑이라고 하니다. 습득물로 등록된 것 중 40%정도가 지갑이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유실물은 6개월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 후 습득자가 소유권을 3개월간 행사하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이 된다고 합니다.
로스트112의 사이트 주소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돈 주웠을 때 가져도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 로스트112 사이트 주소: www.lost112.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