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실시간 확인 방법입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021년 7월 12일부터 적용되었는데요. 적용되자마자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수도권에 발령되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별로 확진자가 늘면 지역마다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우리 지역이 지금 몇 단계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가게 되는데요. 그럴 때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질병관리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래처럼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기준시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 지도에 자치구별 단계가 숫자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단계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아래쪽으로 내려보면 단계부터 1단계까지 각 단계에 해당하는 지역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의 단계 숫자 눌러보면,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기간도 표시가 됩니다. 수도권도 일단 2주간 4단계를 시행한 후, 상황에 따라 변경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지도에 삼각형에 느낌표 모양이 있는 표시가 되어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한 지역내에 거리두기 단계가 다르게 적용된 내용이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의 경우 인천의 일부 지역은 4단계이고, 강화/옹진군은 2단계가 적용됩니다.
■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실시간 현황 확인: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2021년 7월에 개편,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기존 5단계를 간소화한 내용입니다. 가장 높은 4단계는 중앙대책본부에서 결정할 수 있는 단계로 지자체에서는 1~3단계까지만 자체적으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4단계는 그만큼 엄중하고 위험한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특징은 1그룹 시설과 2그룹 시설로 나누어 1~4단계에 따라 방역조치가 적용됩니다. 1그룹은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 펍, 홀덤 게임장 등이 해당됩니다. 4단계에서는 모두 집합 금지됩니다. 2~3단계에서는 영업시간과 인원이 제한됩니다.
2그룹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코인 노래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등이 해당됩니다. 2그룹은 4단계가 발령되어도 집합 금지는 되지 않고 영업시간, 인원에 제한을 받습니다.
현재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자주 확인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단계별 방역수칙도 꼼꼼하게 확인해서 따라야겠습니다. 일반인들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으니 거리두기 단계가 바뀌지 않았는지도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