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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포도의 효능 4가지

건강

by 생활팁 2020. 9.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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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포도의 효능 4가지 

 

얼마 전까지만해도 마트에 복숭아와 수박이 한창 나왔는데, 이제 포도에게 그 자리를 넘겨 준 것 같다. 제철과일이 신선하고, 품질도 좋고 가격도 가장 좋다. 

 

철에 맞는 과일을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가 매우 크다. 길지 않은 포도의 철이 돌아왔으니 포도의 효능을 알아본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포도 

 

포도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외울필요는 없지만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해서 협심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낮춰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만들어 내는 물질인데, 사람의 혈관에 끼어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추가로 칼륨 성분도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포도

 

포도에는 항산화물질로 유명한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물질은 몸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체내의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까지 한다고 하니, 제철 포도를 많이 먹도록 하자. 

 

피로회복과 배변활동에 도움되는 포도

 

포도는 당분이 많은 과일로 유명하다. 따라서 칼로리 자체가 낮은 과일은 아니다. 

 

포도 한송이에 150kcal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대신 좋은 영양소가 많다.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주석산, 타닌, 칼슘, 비타민C, B1, B2 등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도 좋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포도껍질과 씨도 먹어보자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이 포토껍질과 씨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포도를 알맹이만 먹는 것보다 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만약 포도껍질의 농약이나 이물질이 걱정된다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이용해 세척하면 됩니다. 

 

 

마무리

늦여름 참 맛있는 포도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포도씨를 뱉는 것이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럴땐 씨까지 먹으면 몸에도 더욱 좋다고 하네요. 몸에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제철과일을 많이 챙겨 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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