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정확히 정리 (재활용 안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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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정확히 정리 (재활용 안되는 것들)

by 생활팁 2020. 9. 9.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정확히 정리(재활용 안되는 것들)

 

쓰레기 분리배출은 오랫동안 해왔음에도 매번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재활용이 되는건지 아닌지 자주 고민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포스팅으로 확인해보세요. 

 

 

1. 부피 작은 비닐, 플라스틱은 재활용 불가함. 

 

볼펜, 인공눈물, 고무장갑, 비닐랩, 칫솔 등 작은 것들은 일반쓰레기로 버리세요. 

특히 여러가지 재질이 섞여 있는 제품은 무조건 종랴제봉투에 넣어 버리셔야합니다. 

 

 

 

 

2.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 불가함. 

컵라면 종이용기, 감자칩 통, 아이스크림 포장 종이, 전단지 등은 코팅이 되어 있는 종입니다. 

따라서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3. 주방 식기들 대부분 재활용 불가. 

웬지 재활용이 될 것만 같은 주방 식기들. 재활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내열유리냄비, 뚜껑, 크리스탈 유리, 거울, 사기그릇, 도자기, 화분 등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단, 버릴때는 깨지지 않도록 신문 등으로 싸서 안전하게 버려주세요. 

 

 

 

 

4. 멜라민 그릇 재활용 불가. 

엄청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멜라민 소재의 그릇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분리배출되지 않으니 플라스틱으로 버리면 안됩니다. 

 

 

 

5. 컵라면 용기, 더러워졌다면 재활용 불가. 

다 먹는 컵라면 용기는 국물이 배어서 붉게 물들게 됩니다. 

씻어도 지워지지 않죠. 

 

이런 경우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즉, 오염된 쓰레기는 분리배출되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스티로폼은 깨끗한 상태의 흰색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6. 과일 완충재 재활용 가능.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과일 완충재는 스티로폼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7. 나무젓가락 재활용 불가능.

그냥 느낌이 재활용이 될 것 만 같지만 분리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쓰레기로 버리세요. 

 

 

 

8. 아이스팩 분리배출 불가능

최근 신선식품 배송으로 인해 아이스팩의 사용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스팩을 뜯어 하수구에 버리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땅에 매립하면 토양오염, 불에 태우면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로 대체하는 업체들도 종종 볼 수 있죠. 

 

아이스팩의 경우, 통째로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수거함에 버리면 됩니다. 

만약 뜯어서 버리고 싶다면, 포장지는 비닐류, 내용물을 일반쓰레기로 버리세요. 

 

 

 

 

9. 택배 완충재 가능 

완충재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에어캡(뽁뽁이)는 비닐류, 종이는 종이로 분리배출하면됩니다.

 

다만 이물질이 묻었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합니다. 

 

 

 

10. 부직포 선물세트 가방 불가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됩니다. 분리배출 불가능합니다. 

 


 

마무리 

 

지구에 인간만 살고 있는것도 아니고, 지구가 인간만의 것도 아닙니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고민과 발전적인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파트 쓰레기장에 가면 대충 대충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구한테 하라고 그렇게 버리고 가는건지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재활용 대충하면된다는 생각,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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