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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건강

by 생활팁 2020. 11.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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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하루에 물을 2리터씩 마시라는 이야기는 귀아프게 듣고 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좋지 않은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물이 우리 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만큼 수분이 부족한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평소 몸의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면 수분 부족이 그 원인일 수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인다고 한다. 

또한 에너지의 대사도 느려지고 원활하지 되지 않아서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피로감이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나 운동을 하거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스레 피로해지는데, 적절하게 수분 섭취를 하지 않으면 편두통이 생기거나 어지러울 수 있다. 

운동을 해서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한 후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서 일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 외 체내 수분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 소변의 색이 진해진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고 소변의 색도 진해진다. 

 

몸 속에 물이 부족한 경우, 방광에 있는 소변을 한 번 더 걸러내 흡수 가능한 최대한의 수분을 몸에서 보충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으로 나올 찌꺼기는 그대로이나 물의 양이 줄어들어 소변의 색이 진해지고 탁해진다. 

또 소변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도 물 부족의 현상일 수 있다. 

 

평소에비해 소변의 색이 진해지거나 탁해졌다면, 수분 부족일 수 있으니 물을 마시자. 

 

 

 

# 입안이 마른다

물을 오랫동안 마시지 않으면 입안이 마른다. 입안이 마르면 박테리아 번식에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리고 물이 위장으로 들어가는 목도 건조해지는 느낌이 든다.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종종 마셔주는 것이 구강건강과 목건강에 좋다. 

 

 

# 두통이 발생한다 

두통이 체내 수분부족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충분한 혈액과 산소공급이 되려면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한다.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집중이 잘 안되고 멍하다거나 두통이 생기면 일단 물을 한 잔 마셔보자. 

증상이 곧 호전될 수 있다. 

 

#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 중에서 비결이 물을 많이 마신다는 사람이 있다. 

수분부족은 피부의 보습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기본이 되어야한다. 

 

 

# 혈압 상승

체내 수분부족시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왜냐하면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혈액의 수분이 줄어들어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충분한 물이 혈압의 상승을 막아줄 수 있다는 점, 기억해두자. 

 

 

 

# 근육경련발생

수분부족은 혈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농축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한다. 

우리 몸은 피가 잘 순환하지 못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체부위에 혈액 공급을 중단한다. 

그래서 간혹 수분섭취가 부족한 경우 근육에 혈액공급이 중단되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강렬한 운동을 한 후에 쓰러지는 것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이유가 바로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있다. 

 

 

#관절질환 발생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수분부족때문일 수 있다고 한다. 

관절은 관절낭액이라는 액체로 차있다. 관절낭액은 뼈, 근육, 인대, 힘줄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관절낭액이 적어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에도 좋다. 

 

 

마무리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몸 곳곳에 물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어딘가가 건조하다고 느끼면 일단 물을 충분히 마셔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조하다는 것은 즉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 커피, 술, 음료수 등으로 수분을 대신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느끼기에는 갈증이 해소된 것같지만 실제로 몸에서는 수분을 섭취하는것이 아니라 더 많은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유발한다. 

즉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더 좋다고하니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일어나서 하는 루틴 중 하나가 물을 끓여 보리차를 마시는 것인데, 굉장히 좋다.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노력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컨디션이 안좋거나 어디가 아프다면 물 한잔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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