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냉동보관 기간 얼마나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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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소고기 냉동보관 기간 얼마나 괜찮을까

by 생활팁 2020. 10. 18.

소고기 냉동보관 기간 얼마나 괜찮을까 

 

 

얼마전 중국에서 냉동실에 1년간 보관했던 음식을 먹고 식중독으로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그들이 먹은 음식에선느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넘을만큼 발견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재료를 1년간 냉동보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플라톡신: 곰팡이에서 나오는 발암성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주로 산패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서 많이 생긴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시간도 냉동시킬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인가보다. 

 

하지만 계속해서 냉동실에 재료를 꽝꽝 얼린다고해서 재료의 실제 유통기한까지 일시정지 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언론에서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은연중에 아 일단 당장 안먹을거니 냉동실에 보관해야지 생각한다. 

 

그렇게 냉동실에 넣는 음식이 쌓여가고 언제 넣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게된다.그러다가 어느날 냉파를 하겠다며 마음먹고 오래된 식재료를 먹게 된다. 

 

조심하자. 

 

냉장고가 세균까지 얼려죽이지는 않는다. 

냉장고에도 세균이 있고, 냉장고 속에서도 시간은 흐른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한다. 

그리고 오염된 냉동실은 식중독의 요인이 된다. 

 

 

 

소고기는 얼마나 냉동실에 보관해도 될까. 

 

소고기 냉동보관 기간을 알아보았다. 

 

 

 

소고기 냉동보관기간 ? 

 

소고기는 최대 2~3개월이다. 

 

 

비싼 소고기, 당장 먹지 못할 때 냉동실에 넣어두게 되는데.

나중에 버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 소고기 냉동 보관 방법

 

소고기 냉동보관 방법은 최대한 공기와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번 해동한 소고기를 다시 냉동하는 것은 절대 금지이다. 

 

품질이 떨어질 수 있고, 식중독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고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식재료를 한 번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면 안된다. 

 

 

소세지나 햄의 경우는 1~2개월 보관이 최대이다. 

해산물, 생선 등도 2~3개월 보관을 최대로 봐야한다. 

 

 

그 이상은 아무리 깨끗하게 보관한다해도 오염물질이 발생된다고 한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가 냉장실, 냉동실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그리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과정에서 냉동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냉동실에서도 상할 수 있다. 

 

아플라톡신

 

냉동실에대한 믿음을 이제는 버리고, 잠시 보관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야겠다. 

중국에서 일어난 식중독 사고가 우리나라라고해서 안일어나리란 법은 없다. 

 

 

특히나 검은 비닐봉지에 음식물으 넣어두는 일은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식재료 체크하고, 냉동실 청소도 해야한다. 

 

그리고 냉동보관할 때에 보관 시작일을 적어두면 관리하는데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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