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냄비 무지개 생기는 이유와 정체, 간단히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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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스텐냄비 무지개 생기는 이유와 정체, 간단히 없애는 방법

by 생활팁 2020. 10. 17.

스텐냄비 무지개 생기는 이유와 정체, 간단히 없애는 방법 

 

 

내 소중한 스테인리스 냄비에 무지개 빛의 얼룩이 생겼다? 

 

그 외에도 하얀얼룩이나 동그라미 얼룩(흰반점)이 생긴 경우, 스텐냄비를 사용하면서 한 번 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다시 세척하면 없이질 때도 있고, 물기가 마르면 또 생기기도 하는데,이 얼룩의 정체는 무엇일까. 

 

 

스텐냄비에 생긴 무지개? 

 

이런 얼룩, 자국은 물 속의 미네랄 성분(마그네슘, 칼슘, 철 등)이 붙어 있는 것으로 무지개빛이나 하얀 얼룩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냥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하지만 아주 오랜시간 이 상태로 두면 녹이 슬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또 스테인리스 제품은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멋이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스텐냄비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키친타올과 식초를 준비해서, 식초를 뭍힌 키친타올을 냄비 얼룩 부분에 덮어둔다. 

10분 정도 후에 물로 깨끗하게 세척하면 끝이다. 

 

또는 물에 식초를 넣고 한 번 끓여주면 흰 얼룩이나 반점, 무지개 얼룩이 깨끗하게 없어진다. 

 

 

그렇다고 영구적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설거지를 깨끗하게 해도 물기가 마른 후에 또 생길 수도 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용하기 전에 한 번 더 세척한 후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어떤 날은 얼룩이 안생기지만 어떤 날은 얼룩이 새기기도 한다. 

어떤 음식을 했느냐에 따라서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몸에 해를 끼치는 현상은 아니라고 하니 그냥 사용해도 괜찮다. 

 

그러다 어느날 스테인리스 냄비를 반짝반짝하게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활용해서 깨끗하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 외에 스테인리스 냄비 세척 팁

 

 

# 까맣게 타버린 냄비세척법 

 

스테인리스냄비는 음식이나 양념이 냄비에 붙은 상태에서 열을 가하면 타게 된다. 

 

스텐냄비가 타는 것은 뭐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냄비가 탔다면 냄비가 뜨거울 때 물을 부어둔 후 나중에 세척하면 세척이 쉽다. 

 

그래도 잘 안지워진다면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철수세미로 결을 따라 살살 닦아 주면된다. 

세게 닦으면 스크래치가 생기니, 살살 닦으세요. 

 

 

 

 

 

# 갈색 오래된 기름 때 제거 법

 

오래 사용하다보면 갈색 기름때가 쌓인다.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고 5분 ~ 10분 정도 끓인다. 

물이 식으면 베이킹소다 + 식초를 1: 1 비율로 섞어 넣고 철수세미로 결을 따라 닦으면 깨끗해진다. 

 

 

 

 

# 스테인리스 냄비 구매 후 사용 전 세척하는 방법 

 

스텐냄비는 사용 전에 연마제를 제거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간단히 연마제 제거법을 알아본다. 

 

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묻혀 냄비 구석구석 닦아 연마제를 제거한다. 

키친타올에 까맣게 무언가 묻어 나올 텐데, 이것이 연마제이다. 

 

어느정도 식용유로 닦아 냈다면, 베이킹소다를 뿌려 키친타올로 한 번 더 닦아 낸다. 

손잡이나 이음새 등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니 그 부분을 잘 닦는 것이 좋다.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4스푼 정도씩 넣는다. (1:1 비율)

 

물을 팔팔 끓인 후, 물을 버리고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위 방법 한 번 더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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