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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시 이후 멈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비상조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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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활팁 2020. 12.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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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시 이후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비상조치 

 

12월 5일 토요일부터 서울시의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비상조치가 실시된다. 

앞으로 2주간 시행되는 추가 방역 대책이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이것으로 부족하다는 판단하게 서울시 자체적으로 비상조치를 시행한다. 

 

서울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내용이 바뀌는지 확인해보자. 

 

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 2+a 단계. 

 

 

 

대표적인 내용은 상점, 영화관, PC방, 학원 등이 오후 9시 문을 닫는다. 
서울시, 자치구, 시 투자기관이 운영하는 공공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등 등), 백화점, 마트의 문화센터는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 
대중교통도 오후 9시부터 30% 감축 운행한다. 

 

 

 

 

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 비상조치 내용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추가로 운영중단, 시간제한등의 비상조치가 시행되는 것이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아래의 글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1.5단계, 2단계 주요내용 (코로나5단계)

코로나 5단계: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1.5단계, 2단계 주요내용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몇몇의 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조정을 하고 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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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은 모두 9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이미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은 9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학원이나 교습소도 9시 이후에 문을 닫아야 하는데, 9시 이전에는 온라인 수업이 강력 권고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치원, 초/중학교는 1/3 이하 등교, 고등학교는 2/3이하로 밀집도를 유지가 원칙이다. 

 

그런데 서울시 비상조치로 인해 중고등학교는 다음주 월요일인 12월 7일부터 2주간 원격주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단,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필요한 기간은 해당 학년만 등교를 할 수 있다. 필수 학사저운영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는 돌봄공백우려때문에 1/3 이하 등교를 유지하되 개별학교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준다.

유치원도 1/3이하 등교 원칙이 계속 적용된다. 

 

 

생필품 구입을 위하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마트운영, 음식점의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서울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 청소년 시설 114개, 공공체육시설 1114개 등은 시간 관계 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사회복지시설은 돌봄유지를 위해 일부만 운영하며 국공립시설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한다. 

 

대중교통도 오후 9시 이후에는 30% 감출 운행을 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바로 감축운행, 지하철은 8일부터 감축한다. 

서울 지하철 외 구간의 감축운행을 위해 국토부, 코레일과 협의 중이다. 

 

지하철 막차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라고 한다.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권고

 

추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민간부분도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한다. 

 

 

 

 

종교시설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요청했다. 

불교,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은 이미 참여했고, 기독교,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을 요청했다. 

 

목표는 2주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라고 한다. 

지난 며칠간의 상태대로라면 병상부족 사태가 불가피할 정도라고 한다. 

 

상황이 안좋아져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면 자택격리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마무리

K방역이 지금까지 버텨줬는데, 최근 3차 유행이 시작된 것 같다. 

3월 이후 최고수준으로 늘어난 상태이나 사람들의 긴장감은 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힘든 결정이고,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다같이 공감하고 동참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모두 내용을 잘 확인하고 힘들지만 협조하는 2주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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