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간소화 4단계 영업제한 대상과 결혼식, 장례식 인원수

생활정보

by 생활팁 2021. 3. 5. 19:3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이 변경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변경 후에 영업제한, 금지 대상과 많이 궁금해하실 결혼식, 장례식은 몇 명까지 가능한지 확인해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간소화 4단계 주요 내용

현재는 1-5단계까지 구체화시켜 적용했었는데요, 앞으로 1-4단계로 간소화한다고 합니다. 초안이 발표된 것으로 최종 확정 내용은 아니지만 이 내용에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으니 아래에서 내용 확인해보세요.

앞으로 거리두기 단계는 인구 10만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환자수에 의해서 단계를 조정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중환자 병상 여력을 고려합니다.

1단계 10만 명당 0.7명 미만으로 전국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363명 미만인 상태.

2단계 10만명당 0.7명 이상으로 전국 363명 이상.

3단계 10만명당 1.5명 이상으로 전국 778명 이상.

4단계 10만명당 3명 이상으로 전국 1556명 이상.

전국으로 보았을 때이고 각 지자체별로 확진환자수에 의해서 1-3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4단계는 정부에서 결정할 수 있다고 해요.

1~4단계의 상태를 각각 알아볼게요.

1단계	밀집, 밀폐, 밀접 방지를 위한 시설별,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억제시키는단계
2단계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단계로 시설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단계
3단계	권역 유행의 단계로 사적 모임이 금지되는 단계
4단계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는 단계로 외출이 금지되는 단계

지금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이지만 변경된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단계별로 모임 금지 인원이 달라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모임 금지 인원>

결혼식, 장례식의 경우 2단계는 100인 이상 금지입니다. 3단계에는 50인 이상이 금지되고 4단계는 직계가족만 허용됩니다.

그리고 행사나 집회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일은 1단계에서는 300인 이상 집회를 할 경우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하고, 2단계에서는 100인 이상 집회는 금지됩니다.

3단계에서는 50인 이상 집회금지이고 4단계가 되면 행사가 전면금지됩니다. 1인시위 외에는 집회도 금지입니다.

그리리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다중이용시설이 3가지 그룹으로 나뉘어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다중이용시설 3그룹 분류 >

1그룹	유흥시설, 홀덤펍, 콜라텍, 무도장,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2그룹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업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종교시설, 카지노
3그룹	영화관, 공연장, 학원,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워터파크, 대형유통시설(300제곱미터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