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환율을 조회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요즘 환율변동이 엄청 크네요.
전에 일할 때 정산 시기가 오면 매일같이 환율을 조회했었는데, 그 당시에 내가 달러나 엔화 등 다른 나라 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다보니 크게 신경을 안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해외주식을 사기도하고 달러가 많이 내려가다보니 유심히 환율을 체크하게 되네요.
과거환율을 조회하는 첫번째 방법은 포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네이버, 다음 어디서 조회해도 매우 편하게 확인할 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네이버에 환율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아래처럼 현재환율이 나옵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을 선택해서 환율을 확인할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면 좋고요.
그래프부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환율페이지가 나옵니다.
이렇게 미국, 일본, 유럽 등 환율을 확인할 수 있고요, 더 자세히 보고싶은 통화를 클릭하세요.
예를들어 미국달러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추세, 등락을 보고싶으면 이렇게 그래프로 보면 훨씬 쉽게 확인이 가능하죠.
그래프의 기간을 1개월부터 10년까지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의 아래쪽으로 화면을 내려보면 오늘 고시회차별 환율 아래에 일별시세가 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과거날짜순으로 쭉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페이지를 넘겨서 과거환율을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쭉 넘겨보니까 2014년도이전까지도 있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지쳐서 못넘겨봤습니다. 그정도면 과거환율 체크 충분하겠죠.
두번째 방법은 은행의 외환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외환은행에서 많이 확인을 했는데, 이제는 하나은행으로 통합되었죠.
아래처럼 하나은행 홈페이지에가서 [외환 >> 환율/외화예금금리] 메뉴를 선택하세요.
아래처럼 통화별로 날짜를 선택해서 그날의 최초고시환율이나, 특정회차 고시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환율 조회를 한 후에 텍스트파일이나 엑셀로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해당 페이지 인쇄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과거환율 조회를 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간단히 확인을 하고싶으면 포털에서 날짜를 찾아서 본다거나 그래프로 확인하면 좋고, 해당 날짜의 전체 고시된 환율을 본다거나 파일 저장이 필요하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결론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