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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가려움증 도대체 왜이래?

건강

by 생활팁 2020. 12. 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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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가려움증 도대체 왜이래?

 

 

누구한테 쉽게 말도 못하는 항문질환은 정말 생각보다 고통스럽다. 

그리고 항문쪽에 무언가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치질부터 의심을 하게 된다. 

 

치질은 아닌 것 같지만 항문이 가려운 경우. 겪어본적 있을 것이다. 

 

항문이 가려운 원인? 

항문가려움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나타날 때도 있지만 다른 질환때문에 동반되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원인이 항문질환이다. 

치질이라고 보통말하는 치핵이나 치루, 치열 등의 질환때문에 가려운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항문질환을 치료해야 항문 가려움증이 낫는다. 

 

그리고 장건강이 좋지 않을 때도 항문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변비가 있거나 잔변감이 남아있으면 항문을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항문 주변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또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항문의 위생상태가 안좋은 경우 가려울 수 있으니 배변활동 후 깨끗하게 세척에 신경써보자. 

 

 

그리고 항문 주변에 피부질환이 있을 수 있다. 항문이 가려우면 긁게되고 그러다보면 상처가 나서 가렵고,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이 있는 경우에도 항문 주변이 가려울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심각하면 항문외과에 방문해서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요새는 잘 없을 것으로 보이는 원인으로 기생충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다.

요충이 몸에 있어서 감염되는 것으로 밤에 특히 가렵다면 의심해볼만하다. 요충의 의한 가려움은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항문가려움증에는 좌욕이 좋다

항문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식습관을 개선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과 좌욕이 많이 추천된다. 

물론 원인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좌욕을 해보는 것도 좋다. 

 

좌욕 하는 방법

- 맨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좌변기 높이에 세숫대야 를 올리고 하는 것이 좋다
- 40도 정도의 뜨끈한 물로 찜질하듯 엉덩이를 담가준다. 
- 좌욕을 하면서 괄약근을 오므렸다 펴는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 끝난 후에는 항문주위를 부드러운 수건으로 잘 말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변활동을 돕는 식습관으로 개선을 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이나 섬유질이 많이 든 채소를 많이 먹고,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제해야한다. 또 너무 맵고 짠 음식은 좋지 않다. 

 

 

마무리

마음대로 긁을 수도 없는 부위에 예민한 곳이라 더욱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는 항문가려움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만약 항문이 가렵다면 우선 좌욕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증상이 오랜기간 없어지지 않는다면 꼭 항문외과를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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