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대리신청 방법(준비물)과 사용지역 변경 방법

5차 재난지원금 대리신청 방법과 준비서류를 알아보고, 이사로 인해 사용지역을 변경해야하는 경우 어떻게 변경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중 소득하위80%에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성인의 경우 본인이 직접 개별적으로 신청해야합니다. 성인임에도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려면 대리인신청을 해야합니다.

 

 

5차 재난지원금 대리신청 방법

5차 재난지원금 대리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대리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현장 방문신청이기때문에 9월 6일이 아닌, 9월 13일부터 5부제에 따라 해야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합니다.

 

■ 대리신청 - 방문신청 일정 

• 9/13 ~ /17 요일제 (5부제)
• 9/23 이후 누구나 신청 가능.

방문 신청일	9/13	9/14	9/15	9/16	9/17
출생년도 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 대리신청 준비서류

• 위임장 (주민센터 비치)
• 대리인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본인과 대리인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지참(법정대리인, 가구원 대신신청 가능)

단, 추가 서류가 필요한지 지자체 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 방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지자체별 콜센터 전화번호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5차 재난지원금 '국민지원금' 지자체별 콜센터 전화번호 모음

 

대리신청

 

5차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방법

재난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사용지역이 제한됩니다. 특별시, 광역시의 경우 해당 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도' 내에 거주하는 경우 세부주소인 시, 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날짜 기준은 2021년 6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이후 이사를 갔거나, 앞으로 갈 예정이고, 그 지역이 특별시,광역시, 시,군 단위를 벗어나 사용지역이 다른 경우에는 변경을 하면됩니다.

 

2021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을 선정하였으므로, 21.6.30.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신청하여 지급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21.6.30. 이후 이사하여 전입신고를 마친 국민의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으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①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청

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했다면, 카드사를 통해 지원금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을 이용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먼저 재난지원금 신청을 해서 받은 후, 사용 변경을 하면됩니다. 각 카드사 어플, 홈페이지의 신청 메뉴에 [사용 변경] 메뉴가 있습니다.

• 카드사 어플, 홈페이지
• 은행창구 방문 

 

②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수령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고싶다면 이사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됩니다. 단, 6.30.(수) 이후 이사한 국민이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하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이전 주소지에서 이미 해당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받아 사용 중인 경우라면, 그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급대상자 여부는 기준일(’21.6.30.) 당시 가구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이사를 이유로 가구구성 변경 및 대상자 여부 재심사는 불가합니다.

 

사용지역 변경신청 전, 각 지자체 콜센터에 상담을 먼저 받은 후 신청하는 것이 정확하겠죠. 위의 콜센터 전화번호 글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20문 20답으로 풀어 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