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매일 이자 받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토스뱅크 통장을 만들면 한달에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매일 이자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매일 받아서 복리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저도 해봤어요.
토스뱅크 통장에서 매일 이자 받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토스뱅크 앱에서 [통장]을 보면 금액 아래에 '어제까지 쌓인이자 지금 받기' 라고 있어요. 이것을 누르면 지금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이 나오고, '지금이자받기'를 선택하면됩니다.
이자받기에 동의하면 끝이에요. 바로 입금이 됩니다. 참고로 토스뱅크 이자는 일반 통장과 모으기통장에 있는 돈에 대한 이자가 따로 각각 입금됩니다.
받을 이자 확인하는 화면에서 '받을 이자 자세히보기'를 누르면 아래처럼 토스뱅크 통장이자 금액, 토스뱅크 모으기 돈에 대한 이자, 예상 이자 소득세를 제하고 받을 이자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거의 한달정도 쌓인 돈이라서 이자가 생각보다는 많았는데, 매일 받는다고 하면 굉장히 작고 귀여운 돈일 것 같아요.
토스뱅크 통장은 세전 연 2%이자를 지급합니다. 최대 1억원까지만 연 2%금리가 적용되고, 1억이 넘으면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0.1%금리가 적용됩니다.
한달에 한 번,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지급되던 이자를 '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서 매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추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매일 받으면 '일복리'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1원 이상의 이자금액이 발생할 때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이자 요청 전날까지 발생한 금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세번째 토요일에는 미리 받은 이자를 뺀 나머지 이자가 지급된다고해요.
우선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계속할지, 중단할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