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날짜, 뜻 | 세일 기간 및 대표적인 직구 사이트

2024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날짜, 뜻 정리해봤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가장 큰 쇼핑 시즌을 말한다고 보면 되겠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세일 폭이 무척 크고 그만큼 매출도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지금도 해당할지는 모르겠으나 1년 매출의 약 70%정도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발생한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까지 확산되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블랙프라이데이 시기에 같이 세일을 하거나, 블프 기간 전에 쇼핑대축제 같은 이름으로 먼저 진행하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는 광군절이라고해서 11월 11일에 비슷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미국으로 몰리는 소비를 붙잡으려는 노력같다.

2024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 2024년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11월 29일 금요일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2024년 11월 25일 - 12월 2일
• 사이버먼데이: 2024년 12월 2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말한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이다. 미국은 날짜가 아닌 '몇째 주의 무슨요일'로 공휴일을 많이 적용하더라.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이기때문에 보통 11월 넷째주 금요일이 된다. 올해의 경우는 11월 29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이라고 외우는 편이 더 정확할 듯) 

2024년은 11월 29일이 블랙프라이데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딱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그 주는 세일기간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11월 25일 월요일부터 주말 그리고 사이버먼데이인 12월 2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이 될 것이다. 단, 정말 29일까지만 딱 세일하고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최근에는 경쟁이 가열되서인지 11월 초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미국직구를 할 생각이라면 11월 초부터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arly BlackFriday Sale)

그리고 사실 11월부터는 연말 세일 기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등 쭉 이어지기때문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득템을 하지 못하더라도 연말세일을 노려볼 수 있다.

2024 블랙프라이데이 뜻?

블랙프라이데이 뜻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유래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쇼핑몰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다보니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했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Black이라는 단어를 써서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 하나는 기업들이 장부를 적을 때 적자는 빨간잉크로, 흑자일 때는 검은색 잉크로 기재하는데, 적자를 이어오던 기업들이이 때를 기준으로 흑자로 바뀌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우리나라 추석같은 큰 명절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이전에 판매가 안된 제품을 추수감사절이 지난 후 매장에서 세일을 많이 하는 것이 시작이었다고 보면 된다. 예를들어 우리도 추석 전에 사람들이 가족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필요한 소비를 많이 하는데, 그 때 못 판 것들을 세일하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사이버먼데이라고해서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주말의 다음 월요일이 있다. 이것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매장에서 팔고 남은 것을 온라인으로 팔았던 것을 말한다고 한다. 요즘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세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1년 중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때문에 모두 주목하는 것이다. 특히 고가의 가전제품, 명품 브랜드 등에서 이번 년도 재고상품을 정리하는 세일을 하기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미국 직구 사이트

종합 숖이몰은 아마존,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이 있다.

• 아마존
• 월마트
• 베스트바이

그외에 각 브랜드 온라인쇼핑몰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야한다. 패션브랜드, 주방용품, 운동용품 등 관심있는 브랜드의 미국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단 한국으로 직배송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배대지를 통한 직구를 해야한다.

국내에 브랜드가 들어와있거나,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이트도 있다. 폴로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접속 자체가 안되더라. 이런 경우에는 편집샵처럼 제품을 취급하는 사이트를 이용해야한다.

패션브랜드 사이트 예시

• 라가르송
• 라코스테
• 룰루레몬
• 리바이스
• 마이클코어스
• 버켄스탁
• 샵밥
• 아소스 ASOS
• 매치스패션
• 파페치
• 마이테레사

건강식품 사이트 예시

• 아마존
• 아이허브
• 마이프로틴

스포츠용품 사이트 예시

• 나이키
• 위글
• 아소스
• 뉴발란스

각 사이트 해외직구 방법은 배대지 사이트 등에 자세히 나와있다. 검색해서 찾아 봅고 따라하면 어렵지 않다. 한 번 마음먹고 직구하는 방법 공부하고 나면 다 할 수 있다.

단 미국의 경우 '물품가격 + 미국 현지 배송비'가 USD200을 넘으면 관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꼭 알아야한다. $200을 넘으면 나누어서 구매하거나, 예상관세를 계산해서 비교해보고 판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