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열기구 투어 예약, 가격, 위치 알아보기
부여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다고해서 정보를 좀 찾아보았다.
부여에 이런 곳이 있다니?
알아보니 구드래 옆 백마강 근처를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참고로 열기구는 바람이 없는 일출 무렵 약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8, 2019년에는 부여에서 열기구 축제도 열렸다고 한다.
생생정보에도 부여 열기구를 타는 모습이 나왔는데, 열기구 운전해주시는 분이 열기구는 올라가는 것은 공기가 없는 곳가지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생생정보 이PD는 200m 높이로 약 1시간을 여행했다 한다.
부여 백마강 근처는 코스코스 밭과 논, 낮은 언덕이 조화롭게 이어져 있어서 굉장히 아름다웠다.
부여열기구로 검색하면 네이버에서 예약이 아능하다.
'부여하늘날기'라는 이름의 스토어가 있는데, 탑승일자를 예약하고, 탑승자들의 몸무게, 이름, 생년월일을 입력해서 예약할 수 있다.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다. 세상에 백마강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새롭다.
일출무렵이라그런지 더욱 아름답다.
특히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더욱 아름답고 신비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집결시간은 별도 통보한다.
일출, 일몰 시간대에 따라 비행일정이 변동 되기 때문이고, 이륙 장소도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비행 희망일 1주일전에 예약할 수 있고,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당일 탑승 불가 !
열기구 탑승 종류는 두가지이다.
-자유비행 (비행시간 약 4~60분 내외, 총 소요시간은 2~3시간)
-계류비행 (30인 이상 단체예약, 3분 ~ 7분 내외 탑승, 로프를 매고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는 방식)
자유비행 성인(14세이상), 소인(7세~13세) 로 나뉘어 금액이 다르다.
성인 18만원, 소인 12만원
계류비행은 30인 이상시, 1인 5만원이다.
주의해야할점은 구두는 신으면 안되고, 임산부, 노약자, 6세 이하는 탑승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비행을 하고 나면 비행인증서도 준다고 한다.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많지않은데, 부여 구드래 공원 근처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