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1 다이어리 이벤트, 플래너 종류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매년 진행하는 다이어리 이벤트가 10월 30일부터 시작된다.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 스티커를 모으면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2021 스타벅스 플래너 종류를 알아본다.
2021년도 스타벅스 플래너는 '몰스킨'이다.
이번 2021 다이어리는 스타벅스의 상징인 초록색과 동그라미 사이렌로고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몰스킨인 점이 크다.
질 떨어지는 노트가 아니라 그냥 돈을 주고 사도 최소 2만원은 줘야하는 몰스킨.
음료를 마시면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다이어리는 스탠딩 스케줄러, 핸디 스케줄러, 루틴 다이어리, 노트키퍼 등 4가지로 구성되었다.
4가지가 모두 디자인, 속지, 크기, 커버 소재가 다르다.
- 스탠딩 스케줄러: 달력처럼 세워놓고 사용
- 핸디스케줄러: 휴대용 플래너
- 미니 루틴 다이어리: 일기장
- 노트키퍼: 노트분량이 많은 수첩
스탠딩 스케줄러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커버를 만들었고, 휴대용 미니 계산기가 들어있다.
나머지 3종에는 카드,명함지갑으로 쓸 수 있는 미니포켓이 들어 있다.
노트키퍼는 패션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단을 커버로 만들어 커버색상이 제각각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핸디스케줄러, 다이어리는 스티커를 따로 모으지 않아도 3만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친환경 크로스백 3종도 사은품에 추가되었다.
패션브란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만든 폴더블 크로스백으로 짙은 청색, 그림, 검정 3가지 색상이다.
탈부착 가능한 가방끈이 포함되어 있고, 가방을 접어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스타벅스 플래너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와 11인치 태플릿 PC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로 총 2가지이다.
크로스백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사로 만들었다고 한다.
크로스백은 1회 교환시 색상별로 최대 2개씩 총 4개까지만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소진될 수 있다.
그리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은 스타벅스 e프리퀀시로 핸디스케줄러와 루틴다이어리를 선택한 사람에게 1권을 더 얹어주는 1+1 원플러스원 행사를 연다.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을 계획이라면 초반에 받는 것이 이득이다.
10월 30일 부터 시작이다.